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손학규 “문대통령, 거리로 쏟아져 나온 민심 엄중히 읽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특권‧반칙에 좌절, 오만‧독선에 분노한 시민들”
“문재인 이슈로 번져…시한폭탄 터지기 전 결단”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4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국민들의 민심을 엄중히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확대간부회의에서 “여당은 야당과 보수 단체 동원 인파라고 하지만 동원된 인파만으로는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메울 수는 없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9.25 kilroy023@newspim.com

손 대표는 “전날 개천절 조국 장관 반대 집회를 주도한 자유한국당과 보수 진영은 300만명 이상의 시민이 모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학로에서 개최된 전국대학생연합 촛불집회에는 5000여명이 조국 사퇴를 외쳤다”면서 “지난달 28일 서초동 검찰청 앞 촛불집회보다 훨씬 더 많은 시민이 모인 것”이라고 했다.

손 대표는 이어 “이는 특권과 반칙에 좌절하고 문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에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로 나선 것”이라며 “박근혜 퇴진 외치며 거리 나선 이래 최대 인파다. 경제, 외교, 안보, 모든 것이 위기에 빠진 국란 시기에 대통령은 국론 통합에 나서야지 국론 분열을 부추겨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그러면서 “우려했던 대로 조국 이슈가 문재인 이슈로 번지고 있다. 조국이라는 시한폭탄을 껴안고 있는 문 대통령이 위험한 지경에 있는 것”이라며 “사태를 더 이상 끌 수 없다. 시한폭탄이 째깍째깍 돌아가 터질 수도 있다. 문 대통령은 결단해야 한다. 나라가 폭발할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또 “조 장관을 사퇴시키고 국론 통합에 최우선적으로 나서달라, 정파 이념적 아집에서 벗어나야한다”며 “나라가 위태로우니 나라 먼저 생각하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했다.

손 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그는 “검찰은 그동안 관행을 무시하고 애초의 약속도 어기면서 비공개로 소환하고 건강상의 이유로 8시간만에 정경심 교수를 귀가시켰다”며 “‘황제소환이다’, ‘검찰이 꼬리 내렸다’ 등 비판을 이해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조국 사태를 엄정하게 수사해야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처리하는 검찰의 자세는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 데 분수령이 될 것”이라면서 “혹시라도 대통령 위세와 여권 권력 압박에 눌려서 조국 사태를 제대로 조사하고 처벌하지 못하면 검찰은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다. 부인을 비롯한 가족을 엄정하게 수사함은 물론 조국 장관도 수사하고 필요하면 구속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