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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및 부품, 올해 베트남 외화벌이 ‘효자 상품’

기사입력 : 2019년10월03일 10:47

최종수정 : 2019년10월03일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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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올해 들어 현재까지 베트남의 수출 효자는 휴대폰과 관련 부품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현지시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베트남 통계총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휴대폰 및 부품 수출 금액은 386억 달러(약 46조5902억 원) 정도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으며, 이 기간 베트남의 수출 총액 중 19.9%를 차지했다.

9월 한 달 기준으로 베트남이 휴대폰과 부품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은 52억 달러(약 6조2764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3%가 늘었다.

한편 베트남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휴대폰 및 관련 부품 수입에 지출한 금액은 107억 달러(약 12조9149억 원) 정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가 줄었다.

휴대폰과 부품은 작년에도 500억 달러(약 60조3500억 원)가 넘는 수입을 가져다 줘 베트남 외화벌이 효자 상품이었으며, 전년 대비로는 금액이 10.5% 증가했고 전체 수출 금액에서는 20%를 차지했다.

베트남 하이퐁 항구의 컨테이너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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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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