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이계문 원장 "서민금융 PB시스템 구축…맞춤대출 비대면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전 금융교육부터 자영업 컨설팅 등 사후관리까지 강화
AI로 24시간 상담시스템 도입...서민맞춤대출앱도 출시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이 서민을 위한 PB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서민들이 재무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사전 예방교육부터 사후관리까지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아울러 서민금융대출상품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앱 개발 등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1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서민금융 지원 효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우선 서민금융 PB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경찰·군인 등 국가·공공단체 및 외식업 등 직능단체, 대학교와 연계해 사전 금융교육을 강화한다.

재무적 어려움 발생하면 통합지원센터 중심의 지역밀착형 협의체를 통해 이용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민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 후에는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해 신용등급 상승이나 자영업 컨설팅 등을 통한 매출증가를 유도하고 시중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1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서민금융 지원 효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정책서민금융의 비대면 디지털화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은 내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홈페이지 메뉴 및 디자인 개편, 통합 모바일 앱 개발 등을 진행중이다. 홈페이지에 다양한 서민금융 상품을 체계화해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터치스크린 방식 도입 및 서식 전자화 등 '종이없는 창구'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챗봇을 활용한 24시간 상담시스템 도입한다.

맞춤대출·미소금융·휴면예금·채무조정의 모바일 앱을 개발해 비대면 접근성도 향상시킨다. 최종적인 테스트를 거쳐 오는 11~12월 서민맞춤대출 앱을 내놓을 예정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디지털화에 따른 고령층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도 강구할 방침이다.

이계문 원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도 공유했다.

우선 업무 효율화를 통해 서민금융 지원 실적을 늘렸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민맞춤대출 실적은 26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6% 늘었다. 같은 기간 방문자는 24만8000명으로 25.8% 증가했다. 또 휴면예금을 찾아가는 절차를 간소화해 지급금액은 27.5% 증가한 850억원을 기록했다.

서비스 질도 개선했다. 지자체·신협 등 지역금융사·자활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서민들이 한곳만 방문해도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중심의 지역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계문 원장은 "이용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자금지원뿐 아니라 지원 후에도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해 케어하는 것이 서민금융지원흥원의 역할"이라며 "화재가 발생하면 119를 떠올리듯 서민들이 재무적 어려움에 처했을 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떠올릴 수 있도록 적극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