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트럼프,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합작법인에 “빅 뉴스” 환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내 달러와 일자리 창출할 것” 현대차그룹 치켜세워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앱티브(Aptiv)의 자율주행차 합작법인 설립에 대해 빅뉴스라고 환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 기아차, 그리고 앱티브가 미국 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만들기 위해 40억달러(약 4조7800억원) 규모 합작법인을 세운다”며 “BIG NEWS(빅 뉴스)”라고 평가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합작 법인 설립이 미국 내 달러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고 봤다. 또 “훌륭한 일자리들이 미국에 다시 오게 됐다”며 현대차그룹을 치켜세웠다.

[트럼프 트위터 캡처]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은 지난달 23일(현지시각) “앱티브는 자율주행 그 자체가 목적”이라며 “2022년 완성차에 자율주행을 시범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 부회장은 이날 미국 뉴욕 골드만삭스 본사에서 앱티브사와 합작법인(조인트벤처, JV) 본계약을 체결 뒤, 현지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정 수석 부회장은 앱티브사에 대해 “구글은 자율주행이 구글 생태계의 일부로 구글이 하는 사업의 일부다. 하지만 앱티브사는 자율주행 그 자체가 목적이다. 그 부분이 서로 다르다”고 소개했다.

이어 “앱티브사는 안전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현대차는 앱티브사와 하나하나 함께 만들어 가겠다”면서 “좋은 기술을 이용하더라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게 자동차 회사로서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내비건트 리서치에 따르면 앱티브는 2017년 12월 ‘델파이’로부터 분사한 차량용 전장부품 및 자율주행 전문 회사로, 2018년 기준 매출 15조9000억원, 영업이익 1조6000억원 등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으로는 27조4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기업이다.

앱티브의 순수 자율주행 분야 기술력은 구글의 웨이모, GM의 크루즈에 이어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앱티브는 오는 2022년 자율주행 기술을 완성차에 적용해 시범운영에 나서고 2024년에 양산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정 수석 부회장은 남양연구소와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현재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술 수준은 무인차 기술로 접어드는 레벨 3.5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레벨 4 이상이면 완전한 자율주행차가 된다.

정 수석 부회장은 “기존 남양연구소에서 연구하던 레벨 0~3 자율주행 연구는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며 “레벨 4~5 수준의 자율주행 연구 내용은 조인트벤처사와 지적재산권을 공유해 더욱 진보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V는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용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공급을 목표로 한다. JV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하게 되고, 추후 설립 인허가, 관계당국 승인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중 설립될 예정이다.

정 수석 부회장은 “우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뛰어나다면 다른 완성차 메이커들이 이 조인트벤처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동차 회사들과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수석 부회장은 “이번 협력은 인류의 삶과 경험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자율주행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함께 전진해나가는 중대한 여정이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전한길 주장 "악질적"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한국사 강사 출신의 보수 유튜버인 전한길씨가 이 대통령이 해외 비자금을 조성하고 군사 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라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가짜뉴스 수사를 촉구하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28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한 의원은 "이 대통령을 겨냥한 악의적 가짜뉴스가 도를 넘었다"며 "전 안기부 공작관이라는 최씨와 전한길씨,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한 의원은 이어 "수사기관은 즉시 확인해달라"며 "저도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이 비자금을 조성하고 국가기밀은 군사정보를 유출했다는 주장을 폈다. the13ook@newspim.com 2026-03-19 19:53
사진
"장경태 준강제추행 혐의 송치해야"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는 이날 장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송치' 의견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이른바 2차 가해 혐의에 대해서는 '보완수사 후 송치' 의견을 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경찰이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에 대해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를 연다. 사진은 장 의원이 지난해 12월 2일 오전 서울경찰청 민원실에서 자신을 성추행 의혹으로 고발한 고소인을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2025.12.02 yooksa@newspim.com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장 의원 사건에 대한 수사심의위를 열었고 약 4시간 만인 오후 7시께 종료됐다. 이날 수사심의위는 오후 3시부터 서울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수사팀과 장 의원, 고소인의 변호인인 이보라 변호사를 별도 분리해 각각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각 30분씩 진술한 뒤 심의위 요청에 따라 추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장 의원은 이날 수사심의위가 끝나고 서울경찰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혐의가 없으니 인정될 게 없다. 증거도 없다"며 "대질조사든 거짓말 탐지기든 할 수 있으면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2023년 10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회 보좌진들과 술자리 중 한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와, 논란이 불거진 뒤 피해자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hyeng0@newspim.com 2026-03-19 21: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