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학부모 120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에게 듣는 학부모 교육’을 12월까지 월 1회씩 실시한다.
3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 교육은 미래교육과 교양강좌를 주제로 서울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교육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가에게 듣는 학부모 교육’ 세부 일정표.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9월 석철진 교수의 ‘사(思)고치며 미래로(路) - 학부모의 생각이 바뀌면 학생의 미래가 행복합니다’ △10월 정지훈 교수의 ‘내 아이가 만날 미래’ △11월 조승연 작가의 ‘창의력, 인문학에서 찾다’ △12월 오연호 대표의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자존감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