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한독상공회의소 회장 강연…젊은 CEO 역할 강조
젊은 CEO 역량 강화 위해 한독상공회의소와 협력 사업 추진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는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신영, 송원그룹 등 중견기업 젊은 CEO 20명을 초청해 '2019년 제3회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겸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한민국의 지속성장을 위하여: 사람, 생각, 실천'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는 9월 25일 중견기업 젊은 CEO 20명을 초청해 '2019년 제3회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
김 회장은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로 △글로벌 플레이어 △폭넓은 사고 △새로운 형식의 창조를 꼽으며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중견기업과 중견기업 젊은 CEO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충열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장은 "수많은 명문장수기업이 이끈 독일의 발전 경험은 미래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해 신중하게 검토할 만한 사례"라며 "미래 한국 경제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갈 주역인 젊은 CEO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독상공회의소와 함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견련은 오는 10월 한독상공회의소와 Young CEO 교류와 산업 인력 육성 지원, 한-독 경제 협력 모색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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