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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버섯류 생산업체 베트남 판로개척 나선다

기사입력 : 2019년09월24일 11:36

최종수정 : 2019년09월24일 11:36

베트남 국영신문사 베한타임즈와 업무협약 체결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관내 ㈜버섯고향이 국내산 버섯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해 베트남 국영신문사 베한 타임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고 24일 밝혔다.

임실 ㈜ 버섯고향 베트남 타임지와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임실군청]

㈜버섯고향은 지난 2016년 임실군 강진면 학석리 구 학석분교에 소재한 버섯류 배지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최근 공장 증축 등을 통해 버섯류 배지생산의 현대화와 영지버섯의 재배 및 가공에 세계 일류 기술을 보유 하고 있는 중국 기술자 및 연구진을 채용하는 등 버섯류 배지 생산의 국내 최고 업체로서 위상을 갖춰나가고 있다.

특히 국내산 버섯을 대량생산 재배로 세계 각국에 수출해 지역경제는 물론 외화획득에도 일조하기 위한 야심찬 포부를 갖고, 회사운영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현재 자체 생산한 배지를 회사소유 실습농장 25동에서 전국 각지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여 재배 기술자의 현장 지도를 통해 배지영지의 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베한 타임즈는 베트남에서 한국어판 베트남 국영 신문사로서 한국 우수상품을 베트남에 소개하고 판매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매체로 알려져 있다.

kjss5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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