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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두번째 ‘검사와의 대화’...25일 대전지검 천안지청

기사입력 : 2019년09월23일 16:34

최종수정 : 2019년09월23일 17:18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이 25일 두 번째 ‘검사와의 대화’를 위해 대전지검 천안지청을 방문한다.

23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지난 20일 의정부지검에서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어 25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대전지검 천안지청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과천=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66대 조국 법무부 장관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19.09.09 pangbin@newspim.com

법무부는 “격의 없는 간담회를 통해 검찰이 국민들로부터 보다 신뢰받을 수 있는 방안에 관해 검찰 내부의 진솔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1·2차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검찰국, 검찰개혁추진지원단 등에서 검토 후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첫 안건으로 상정할 방침이다.

앞서 1차 간담회에서는 과도한 파견 및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일선청 형사공판부 업무 과부하 해소, 고검 검사급 검사들에 대한 업무 재조정, 검찰 수사관 등 처구 개선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한편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제1회 ‘법무혁신검찰개혁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검찰개혁추진지원단으로부터 법무검찰 개혁 등에 대한 국민제안 수렴방안에 대해 보고 받았다.

법무부는 홈페이지에 ‘국민제안’ 메뉴를 설치하고, 새로운 메일 계정 등을 통해 전국 검사와 직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계획이다.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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