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조인트벤처 시행 1주년...사회공헌활동으로 파트너십 공유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서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델타항공과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LA에서 양사 임직원 100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대한항공 본사 및 미주지역본부 임직원과 델타항공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
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 안전한 터전을 마련해주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본사 및 미주지역본부 임직원 50여명과 델타항공 임직원 50여명 등이 참여했다.
이승범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양사 임직원의 직접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조인트벤처를 통해 양사간 협력을 강화했다. 지난 5월에는 조인트벤처 시행 1주년을 기념해 양사 임직원 200여명이 몽골 사막화 지역을 방문해 나무를 심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dot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