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중국 축구는 기대 이하"… 베트남 언론들, 박항서 감독 극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트남, U-22 대표팀 친선전서 2대0으로 중국 제압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박항서 감독이 경기장에서 스승인 히딩크를 이겼다."

베트남 언론이 박항서 감독을 극찬했다.  지난 8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은 중국 황시 스타디움서 열린 중국 22세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중국 대표팀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는 다소 일방적이었다. 중국은 전반 내내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시도했지만, 측면 수비에 약점을 보였다. 결국 베트남의 역습마다 기회를 내주며 무너졌다.

중국은 응우옌 띠엔 린에게 전반 18분과 후반 14분, 멀티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히딩크 감독은 경기 막판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던 에이스 장위닝까지 투입했지만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베트남 언론이 중국 축구에 대해 기대 이하라고 평가했다. [사진=DANTRI]

자신감이 붙은 베트남 언론은 중국 축구에 대해 기대 이하라고 평가했다. 베트남 '인민일보'는 "올림픽 전초전으로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박항서호는 완성도 높은 수비를 보여줬다. 공격에선 윙어들의 속도를 살려 위협적인 역습을 가했다. 이러한 움직임에 중국은 전혀 대처하지 못했다. 2골 모두 박항서 축구로 만든 것"이라고 호평했다.

베트남 '안닌투도'는 "베트남은 원정이었지만 상대보다 훨씬 잘했다. 조직력이 부족한 중국을 상대로 박항서호가 경기를 지배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 막판 중국은 골을 위해 계속 공격했지만, 평균 이하인 선수들의 실력으로 무리였다. 중국은 단조로운 경기력으로 박항서호를 전혀 위협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축구 전문지 '봉다'는 9일 "베트남 U-22 대표팀에게 이번 승리는 인상적이다. 박항서 감독은 경기장에서 스승을 이겼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히딩크 감독은 올해 초부터 중국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고, 박항서 감독이 현재의 베트남 U-22 대표팀을 이끈 것은 6개월밖에 안됐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에 적용한 전술이 더 합리적이고 효과적이었다"고 진단했다.

일간 베트남뉴스도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박 감독이 한국 대표팀의 수석코치로 히딩크 감독을 보좌한 바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박항서 감독은 올해 말 필리핀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SEA)게임에서 사상 첫 축구 금메달 획득이라는 임무를 부여받았다"고 보도했다.

박항서 감독은 히딩크 감독과 경기 전 만남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히딩크 감독을)다시 볼 수 있는 점에서 내게 매우 의미 있는 경기다. 그는 내 감독 커리어에 큰 영향을 준 지도자"라며 히딩크 감독을 치켜세웠다.

베트남 매체 '단 비엣'은 "박항서 감독은 승리 후 자신의 멘토인 히딩크 감독에게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종료 휘슬이 울린 후 히딩크 감독에게 다가가 고개를 숙였다"라고 전했다.

박항서 감독 역시 겸손함을 잃지 않으며 히딩크 감독의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서 "선수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잘 뛰어 매우 기쁘다. 중국 대표팀은 거스 히딩크라는 훌륭한 감독이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는 훨씬 더 강해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FC U-23 챔피언십은 내년 1월 태국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지역 예선을 겸해 열린다.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