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혜원 기자 = 3일은 충청과 남부,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밤부터 서울·경기, 강원 일부 지역에도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남부와 충청, 남부,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밤에는 서울, 경기와 강원 북부에도 비가 오겠고 낮 동안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강원영동·전라도·경남남해안·제주도 50~100mm(많은 곳 200mm 이상), 남해안을 제외한 경상도·울릉도·독도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은 최고 1.5~2.0m로 일겠다.
hwyo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