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시민단체 “문재인 정권 국정원도 민간인 사찰…즉각 해체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시민사회단체, 2일 국정원 민간인 사찰 규탄 기자회견
이석기 내란 음모사건 의혹 진상규명도 촉구
프락치 ‘김대표’ 사찰 대상자 민주노총 간부도 증언 나서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최근 불거진 문재인 정부 국가정보원 민간인 사찰 논란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국정원 해체와 사건 관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민중행동추진위원회, 이석기의원피해자서울구명위원회 등 4개 단체는 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국정원의 프락치 공작 및 민간인 사찰을 규탄하는 내용의 서울지역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를 향해 즉시 국정원을 해체하고 민주주의와 헌법 가치를 존중하는 새로운 정보 기구를 창설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이번 사건과 관련된 국정원 직원과 업무에 협조한 경찰 등에 대한 조사 및 처벌, 이석기 내란 음모 사건 수사 과정에 대한 의혹 규명 및 피해자 구제 등도 언급했다.

최창준 이석기의원내란음모사건피해자 서울구명위원회 대표는 문재인 정부 하에서도 벌어진 이번 국정원 프락치 사건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문제보다도 더 중대한 문제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란 음모 사건 조작이 분명해진 만큼 이석기 의원을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청와대 전경. yooksa@newspim.com

이날 기자회견에는 문재인 정권 국정원의 사찰 대상자로 알려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간부 A 씨도 참석해 발언했다.

A 씨는 죄 없는 사람을 간첩으로 조작하고 미행과 사찰을 일삼던 국정원의 범죄행위를 막상 당하니 그 반인륜적인 행태에 치가 떨린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프락치 ‘김 대표’가 말한 대로 이 사건에 적어도 한 명 이상의 프락치가 더 있다며 지금이라도 양심선언을 통해 용서를 빌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문재인 정부에서 금지했던 정보기관의 민간인 사찰이 여전히 국가정보원 일부 조직에서 비밀리에 자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른바 ‘김 대표’로 불리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국정원 경기지부 사찰 조직에서 활동했다고 밝힌 한 인물은 국정원의 지시를 받아 정당 간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노동운동가, 농민, 기업인, 약사, 기자, 은행원, 노무사, 변호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찰을 해왔다고 증언했다.

국정원 프락치 활동을 했다고 양심선언한 ‘김 대표’는 언론 보도를 통해 암 투병 중인 부인을 둔 학교 선배를 찾아가 사찰을 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해당 인물이 A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