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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다이크, 메시·호날두 제치고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기사입력 : 2019년08월30일 05:53

최종수정 : 2019년08월30일 05:54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리버풀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28)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판 다이크는 30일(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조별리그 조추첨 시상식에서 'UE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 맨 왼쪽부터 바르셀로나의 프렌키 데 용, 리버풀의 알리송, 버질 판 다이크와 UEFA 회장 셰프린, 리오넬 메시.[사진= 로이터 뉴스핌]
UEFA 올해의선수상을 수상한 리버풀 수비수 판 다이크. [사진= 로이터 뉴스핌]

특히, 이날 판 다이크는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를 제치고 이 상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193㎝ 장신 판 다이크는 지난 2018년 1월 사우샘프턴에서 7500만파운드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시즌에는 수비수로 맹활약,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2위 등을 도왔다.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라리가 득점왕, 유러피언 골든부츠를 수상한 메시는 최고의 공격수상을 받았다.

▲ UEFA 올해의 선수 및 포지션별 최고 선수상

올해의 선수(남자/여자) :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 루시 브론즈(올림피크 리옹)

최고 공격수 :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최고 미드필더 : 프렌키 데 용(바르셀로나)

최고 수비수 :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최고 골키퍼 : 알리송 베커(리버풀)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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