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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伊정국 안정+中 무역협상 기대 발언에 유럽장부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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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이탈리아 정국 혼란이 일단락되고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해 기대하는 발언을 내놓아 29일 세계증시가 유럽장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앞서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지수는 0.15% 하락했으나, 유럽증시의 주요 지수들은 1% 가까이 뛰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증시가 1.7% 급등하고 있다.

유럽증시의 블루칩 지수인 스톡스50 지수 29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이탈리아 반(反)체제 정당 '오성운동'과 중도좌파 성향의 민주당이 연립정부 구성에 합의하면서 조기총선 우려와 경제 불확실성이 완화됐다.

중국 정부는 미국 측과 9월 대면 협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관세 계획을 철회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환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일본 엔화는 8월 한 달 간 5월 이후 최대 오름폭을 기록할 전망이다.

반면 파운드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의회 정회를 강행하면서 2017년 1월 이후 최저치를 향해 하락하고 있다.

중국 위안화는 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을 강하게 고시했음에도 불구하고 11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아르헨티나발 악재가 터지며 MSCI 신흥시장 통화지수가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이번 주 0.9% 하락했으며, 월간 기준으로는 7년여 만에 최대 내림폭을 기록할 전망이다.

채권시장이 아르헨티나의 디폴트 가능성을 90%로 점치는 가운데, 아르헨티나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 등에 채무 만기 연장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아르헨티나 페소화가 급락했으며,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이틀 연속 환시에 개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페소화의 급격한 절하를 막지 못하고 있다.

미 국채시장에서는 경기침체의 전조로 간주되는 장단기물 수익률 커브 역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한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계속되며 미국 30년물 및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각각 1.905% 및 마이너스(-)0.716%로 사상최저치를 찍었다. 일본 10년물 수익률도 사상최저치인 -0.3%를 간신히 웃돌고 있다.

안전자산 수요가 지속되며 금 현물 가격이 6년 만에 최고치인 온스당 1556달러10센트에 근접하고 있으며, 은 가격도 2017년 고점인 온스당 18달러65센트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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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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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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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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