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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세계 유일 공항 복합 문화축제 '스카이 페스티벌'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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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오는 3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산업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박람회와 K-POP 공연과 같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행사가 열린다.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전세계 유일의 공항 복합 문화축제인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이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이틀간 인천공항 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은 인천공항공사가 공항 상주직원과 여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2004년 이래 매년 가을 개최하고 있다.

스카이 페스티벌은 K-POP과 고품격 크로스오버를 비롯해 매년 최정상급의 출연진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단기간에 국내 및 해외관람객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야외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에서는 공연 중심의 이벤트를 넘어 항공산업 관련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스카이 엑스포(SKY EXPO)를 비롯해 △경력단절 여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푸드존과 같은 공동체와 상생발전하는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카이 엑스포는 항공과 공항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문화와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 인천공항 내 상주기관을 비롯해 총 29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틀간 개최되는 공연에는 장애인, 소외계층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 200여 명을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공사는 사회적 약자의 지정 좌석을 사전에 배정하고 별도의 입장 게이트인 패스트 트랙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관람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용유도, 무의도, 실미도, 장봉도, 신도, 시도, 모도 지역주민 좌석 1500여 석을 마련하고 공연 티켓을 배포했다.

지난 16일부터 일반인, 공항상주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카이 페스티벌 공연티켓 온라인 사전 예매에서 K-POP 공연은 예매 사이트가 열린지 불과 1분 만에, 크로스오버 공연은 이틀만에 마감돼 성황을 이뤘다. 크로스오버 공연에 대한 2차 온라인 사전예매는 26일 오후 4시부터, K-POP 공연 2차 온라인 사전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희정 인천공항공사 홍보실장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계기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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