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패션뷰티

속보

더보기

남자화장품 브랜드 ‘레이블옴므’ “남성썬크림, 비비크림 등 외모 가꾸는 그루밍족”

기사입력 : 2019년08월20일 15:10

최종수정 : 2019년08월20일 15:10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관리하는 남성을 칭하는 ‘그루밍족’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만큼 피부와 외모 등 자신을 가꾸는 남성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특정한 단어로 불릴 독특한 집단이 아니라 그들이 일반적인 기준이라 느껴질 만큼 관리하는 남자가 많아졌음에 다들 동의하는 추세다.

다만 아직까진 아이섀도우나 아이라이너, 틴트 등 색조 제품을 사용하는 비율보다 썬크림부터 비비크림, 파운데이션 등 베이스 메이크업에 도전하는 남성의 비율이 높은 것이 사실.

시중에 다양한 남자화장품이 출시되어 있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현재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기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자연스러움과 결점 커버. 이 두 가지 중 자신이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면 원하는 화장품을 고르기 쉽다.

커버력이 좋은 제품은 평소 신경 쓰이던 피부 결점을 가려주어 자신감을 갖게 한다. 주로 잡티나 점, 흉터 등 가리고 싶은 것이 있는 경우에 찾게 되지만 커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형 자체가 매트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브러쉬나 퍼프를 사용해 최대한 얇게 펴 발라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사용에 대한 정보가 많거나 경험이 많은 남성에게 추천한다.

반면 결점 없는 피부보다는 최대한 내 피부와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움을 원한다면 수분감이 높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수분 함량이 높은 제품은 커버력이 떨어진다. 대신 촉촉한 제형은 손으로도 쉽게 피부에 펴 바를 수 있기 때문에 비비크림을 처음 사용해보거나 부담 없이 매일 바를 수 있는 것을 찾는 남성에게 추천할 수 있다.

더운 날씨와 함께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움을 원하는 트렌드에 맞춰 최근에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국산 프리미엄 남성화장품 브랜드 레이블옴므의 로 해당 제품은 바르기 쉬운 촉촉한 로션 제형을 선택해 비비크림을 처음 써보는 남성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성 제품으로 썬크림과 비비크림 효과를 하나의 제품으로 해결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인다. 촉촉한 제형으로 커버력은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울긋불긋한 피부의 전반적인 톤 균형을 맞춰 건강한 이미지에 도움을 주기에 매일 사용하기 좋다.

해당 제품은 레이블옴므 공식 사이트나 네이버 스토어팜, 뷰티윈도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8월 한 달간 뷰티윈도에서 30% 할인과 함께 무료 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레이블옴므]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