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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급식실 근로자 건강 책임진다

기사입력 : 2019년08월14일 10:38

최종수정 : 2019년08월14일 10:38

달부터 운동처방·산재예방서비스 무료 제공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내달부터 전문의 상담 등 산재예방서비스를 무료로 받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산업재해 예방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정한 대전근로자건강센터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인 오장균 센터장과 위촉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9월부터 ‘대전근로자건강센터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와 근로자 건강서비스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를 통해 오는 9월부터 대전근로자건강센터에서 전문의와의 상담은 물론 올바른 운동처방과 산재예방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주요 서비스는 △건강상담 및 뇌심혈관질환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스트레칭 활동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기초검사 등으로 근로자가 센터를 내원하면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서한택 교육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전국 최초 학교 급식실 유해·위험요인 표본조사, 일산화탄소감지 경보기 보급 등 산업재해 예방 조치에 더욱 힘써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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