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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文 지지율, 北 미사일 도발에도 49.5%…극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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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째 완만한 내림세…0.4%p 하락
北 발사체 발사·미중 무역분쟁 영향
보수층·PK·서울·20대·60대 등 결집
중도층·경인·TK·50대·40대는 이탈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북한의 잇단 발사체 무력시위에도 불구, 2주째 완만한 내림세를 보이며 49.5%로 집계됐다. 극일(克日) 메시지로 인한 '정부에 힘 실어주기' 여론이 영향을 끼쳤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3명을 대상으로 전화통화를 실시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9.5%(매우 잘함 29.5%, 잘하는 편 20.0%)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0.4%p 떨어진 것이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지난달 25일 이후 13일간 4차례에 걸쳐 발사체를 발사한 북한의 도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격화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심화도 한 요인으로 꼽힌다. 경제·분야의 우려감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photo@newspim.com

다만 1%p 미만 소폭 하락했다는 부분은 고무적이라는 해석도 존재한다.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대상국)에서 제외한 후 반일(反日), 극일 여론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와 동률인 45.5%(매우 잘못함 34.1%, 잘못하는 편 11.4%)인 것으로 확인됐다.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내인 4.0%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4%p 증가한 5.0%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 경기·인천과 대구·경북(TK), 50대와 40대에서 하락했다. 반면 보수층, 부산·울산·경남(PK)과 호남, 충청권, 서울, 20대와 60대 이상은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경기·인천에서의 긍정평가는 전주대비 3.9%p 하락한 51.7%로 나타났고, TK지역이 1.6%p 떨어진 33.2%로 확인됐다.

50대에서의 하락세가 가장 컸는데 전주대비 5.3%p 떨어진 44.8%를 기록했다. 40대는 2.2%p 떨어진 64.1%를 보였다. 중도층에서도 2.6%p 하락한 48.4%를 보였다.

8월 1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참고 그래픽.[자료=리얼미터]

반대로 상승곡선을 그린 PK 지역은 전주대비 3.1%p 오른 44.4%, 광주·전라 역시 2.4%p 오른 68.8%로 확인됐다. 아울러 20대 층에서도 3.9%p 올라 52.7%를 기록했으며, 보수층도 1.2% 소폭 상승한 21.4%를 보였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1%(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이었다.

통계보정은 지난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결과를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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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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