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파미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셀그램-디씨' 상업화 본격 시동"

기사입력 : 2019년08월05일 09:58

최종수정 : 2019년08월05일 09: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파미셀(김현수대표)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셀그램-디씨(Cellgram-DC) 전립선암의 상업화 임상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에서 전립선암 치료용 자가유래 수지상세포 항암면역세포치료제(Cellgram-DC)의 안전성과 종양특이 면역반응 및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전립선암은 전 세계적으로 남성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 2012년 110만건의 새로운 사례와 307,000건의 사망이 보고되었다. 전립선암의 진단이 내려지는 이들 중 20~30%의 환자가 1차적인 치료에 실패를 한다. 비록 이러한 환자들이 2차적 치료인 안드로겐 박탈치료에 반응을 할 지라도 그들 중 대다수는 암이 진행되고, 호르몬 내성의 전이성 질환이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으로 발전하게 된다.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의 평균 생존율은 12.2~21.7개월이며, 호르몬조절, 항암요법, 비스포네이트(bisphonates), 실험적인 제재 등과 같은 2차적 치료를 시도한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들로 연장되는 평균 생존기간은 2~4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

파미셀 관계자는 “셀그램-디씨의 주성분인 골수계(myeloid) 수지상 세포는 생체에서 발견되는 수지상세포 중 그 고유 기능이 가장 우수해 항암면역세포치료제로서의 새로운 치료전략을 제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셀그램-디씨(Cellgram-DC)는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 과제이며, 전이성 난소암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도 곧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지=파미셀]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