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靑 "여야 추경 합의 환영…日수출규제 등 신속 지원 기대"

기사입력 : 2019년07월29일 19:21

최종수정 : 2019년07월30일 17:18

한정우 靑 부대변인 "추경 원만히 처리되길"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청와대는 29일 여야가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 등 7월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한 것을 두고 환영의 의사를 표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늦었지만 여야가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대응방안을 포함한 추경 심의'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 부대변인은 그러면서 "추경이 원만하게 처리돼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청와대 전경. yooksa@newspim.com

앞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했다.

이를 통해 이들은 30일부터 국회 국방위·운영위·외통위·정보위 개최하고 러시아 군용기 독도 영공 침범·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영토주권 침해 행위 규탄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중국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무단 진입에 유감을 밝히는 결의안을 채택하기로도 했다. 또한 정부의 추경안은 30일부터 심의를 재개하고, 다음 달 1일 본회의에서는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 요구 결의안과 추경·민생 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