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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정치행보 재개

기사입력 : 2019년07월29일 12:51

최종수정 : 2019년07월29일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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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당에 복당신청서 제출…내년 총선 출마할 듯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정치행보를 재개했다.

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29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복당신청서를 제출했다.

대전 대덕구를 지역구로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박 전 부시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실 제도개선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민선7기 대전시장으로 당선된 허태정 시장이 초대 대전시 정무부시장으로 발탁하면서 민주당을 탈당했다.

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사진=박영순 공식블로그 캡쳐]

이날 복당식에는 민주당 소속 대덕구 시·구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문성원 대전시의회 부의장과 김찬술 시의원이 참석했고, 대덕구의회에서는 서미경 의장을 비롯해 김태성, 박은희, 이삼남 의원이 동행했다.

문성원 대전시부의장은 “박영순 전 부시장이 대덕구로 다시 돌아와 우리 민주당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대덕구 민주당원이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박 전 부시장의 복당을 환영했다.

복당한 박영순 전 부시장은 “공직자로서의 모든 임무를 잘 마무리하고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당원으로 복귀해 너무 기쁘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민생정치, 정책정당으로 발전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부시장의 복당은 민주당 당규상 공직임명에 따른 탈당이었으므로 신청 즉시 허용됐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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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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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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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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