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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엔화 약세' 일본펀드 3%↑...'외국인 이탈' 인도펀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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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주식펀드 3.10%·중국주식펀드 2.36%↑ vs 인도주식펀드 3.80%↓
'블랙록월드골드자펀드' 5.93%↑...주간 수익률 1위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일본주식펀드가 G2 무역협상 기대와 엔화 약세에 힘 입어 일주일 새 수익률이 3% 넘게 올랐다. 인도주식펀드는 외국인 투자자 과세 방침에 증시에서 투자금이 빠지며 4% 가까이 떨어졌다.

[자료=KG제로인]

27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36% 올랐다.

일본주식펀드가 3.10%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과 엔화 약세가 증시 일본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니케이(NIKKEI)225지수는 지난주 급락에 따른 매수세 유입으로 3.37% 반등했다. 

중국주식펀드도 2.36% 상승했다. 상해종합지수는 무역협상이 열리면서 기대감 고조로 1.25% 올랐다.

반면 인도주식펀드는 3.80% 내렸다.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자 과세 방침에 외국인 투자자가 이탈하면서다. 인도봄베이센서티브(Bombay Sensitive)30지수는 2.74% 떨어졌다. 

다우종합지수는 무역협상 재개와 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했으나,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로 0.19% 내렸다. 유로스톡스(EURO STOXX)50지수는 기업들의 '어닝서프라이즈'와 금리인하 기대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ECB 통화완화 기대가 줄며 0.78% 올랐다.

[자료=KG제로인]

개별펀드 중에선 '블랙록월드골드자펀드'가 5.93%의 수익률로 해외 주식형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밖에 한국투자KINDEX중국본토레버리지CSI300ETF(4.91%), 미래에셋TIGER차이나A레버리지ETF(4.90%), 교보악사로보테크자펀드1(4.46%), DB글로벌자율주행자펀드(4.10%)도 4%대 수익률을 올렸다.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3571억원 증가한 37조8299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524억원 감소한 19조6582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3476억원, 해외 부동산펀드 설정액은 131억원 증가했다. 해외 주식혼합형펀드 설정액은 120억원 줄었다.

중국주식펀드 순자산액은 1211억원 늘었고, 인도주식펀드 순자산액은 291억원 감소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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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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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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