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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여심 적극 공략”...셀토스 ‘어메이징 케어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 2019년07월18일 10:38

최종수정 : 2019년07월18일 10:38

18일 셀토스 판매 돌입...1929만~2636만원
퍼스트 케어·레이디 케어 서비스 등 신차 수요 전략 대응

[여주=뉴스핌] 김기락 기자 = 기아자동차가 18일 소형SUV 셀토스를 출시하면서, 첫차고객과 여성고객이 많은 소형SUV 차급 특성을 고려해 셀토스 만의 특화서비스인 ‘어메이징 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셀토스 구매 시 △신차 구매 후 3개월 내 최초 입고시 전반적인 차량 점검 및 첨단 안전사양 사용법을 설명 해주는 ‘퍼스트 케어 서비스’ △여성 고객 대상으로 전문요원이 일대일 방문해 차량 점검 및 주요 기능을 설명해주는 ‘레이디 케어 서비스’ △차량 운행 중 돌발 상황 발생시 출고 1년간 5회 긴급출동 및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간 케어 서비스’ 등 3가지다.

또 8월 초부터 3주간 가로수길에서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등 셀토스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다양한 외내장 칼라를 볼 수 있도록 4대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셀토스의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TV광고는 물론 배우 김용림이 셀토스의 장점을 위트있게 설명하는 디지털 필름(공간편, 첨단사양편, 사운드 무드램프편)을 온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셀토스 사전계약부터 시작된 고객들의 선택과 기대에 부합하는 하이클래스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신차 셀토스의 (K7 프리미어 포함) 고객 시승과 전시차 안내의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셀토스/K7 시승안내 컨시어지를 특별 운영할 예정이다.  

신차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신차 시승차 예약 및 거주지 인근 전시차 상세 정보를 전문 상담사를 통해 전화 한 통화로 편리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기아차 셀토스 [사진 기아차]

이런 가운데, 셀토스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영업일 기준 16일간 총 5100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전계약 결과 고객 중 68%가 하이클래스 상품성을 우선시해 노블레스 트림을 선택했으며,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원톤 46%, 클리어 화이트 바디+체리 블랙 루프 26%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 등 드라이브 와이즈 사양 기본화에 고객 만족도가 높았으며, ‘가성비’를 넘어 ‘가심(心)비’를 자랑하는 소형SUV답게 사양 선택권을 강화한 것도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게 기아차 설명이다. 

1.6 터보 가솔린엔진 기준으로 엔트리 트림 ‘트렌디’는 능동 안전 사양인 전방 충돌 방지보조와 차로 이탈 방지보조 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충족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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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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