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산물 찾을 수 있도록 농업경영인들이 앞장
[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영월군 동강둔치공원에서 제15회 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대회 [사진=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 |
이번 대회에는 회원과 가족 그리고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농림부, 행정부지사, 부의장, 국회의원, 시장, 군수, 의장, 농업관련기관장 및 단체장 등 2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원도 8000여 회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국적과의 자유무역협정과 기상이변과 가축질병으로 인한 농촌의 어려운 농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농업은 미래산업이며 생명산업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인의 공동체의식 형성 및 농정현안 해결을 위한 의지를 모으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또 강원농업발전을 위한 한농경 강원도연합회 회원들은 농업·.농촌에 대한 굳은 신념을 확고히 다질 전망이다.
한농경 강원도연합회 관계자는 "지역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가꿔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여 강원 농산물의 이미지가 신선하고 청정함이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강원도와 강원농산물을 찿을 수 있도록 농업경영인들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