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후임 과기정통부 장관 하마평...변재일·최재유 급부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 출마 희망하는 유영민 장관, 교체 유력
靑, 5세대 이동통신 이끌 IT 전문가 물색
정통부 차관 출신 변재일 의원 꾸준히 거론
최재유 전 차관, 내부 신망 힘입어 급부상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실시할 것으로 보이는 개각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후임자가 누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대통령이 10여명에 달하는 국무위원들을 대거 교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유 장관은 사실상 교체가 유력한 장관 중 한 명이다. 유 장관이 내년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갑 출마를 희망한다는 것은 정치권에서 이미 기정사실화된 팩트다. 이에 따라 장관 신분으로 현직 의원과 달리 지역 표밭을 다질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개각에 포함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다음 국무위원들은 이제 3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권의 핵심 정책에 대한 성과를 거두는 것이 최우선 책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다.

여권에 따르면 현재 청와대는 유 장관의 후임으로 문재인 정부의 5세대 이동통신(5G) 정책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가진 IT전문가를 저인망식으로 물색하고 있다.

특히 여권 핵심 관계자들은 정보통신부 차관을 지낸 4선의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역시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을 지낸 최재유 전 차관을 유력한 후보자로 내다봤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leehs@newspim.com

◆ 현 정부 들어 개각 때마다 정통장관 거론된 변재일, 이번에는 입각할까
    IT전문가, 정통부 차관 출신 강점...친문계 아니어서 정가에선 "글쎄~"

변재일 의원은 현 정권 초반부터 과기정통부 장관 인사마다 유력한 주자로 거론된 인사다. 행정고시 출신 4선 의원으로 예전부터 이 분야 장관직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변 의원은 1948년 9월 2일생, 올해 72세로 충청북도 청원 출신이다. 청주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변 의원은 과거 정보통신부 출신으로 1975년 16회 행정고시 합격 후 정보통신부 기획관리실장과 정보통신부 차관을 지낸 정보통신분야 전문가다. 업계에서도 변 의원을 현역 정치인 중 최고의 과학기술 및 IT 전문가로 꼽을 정도다.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DB]

4선에 이르는 국회의원 경력 동안 관련 분야 상임위 경험도 풍부하다. 변 의원은 초선 의원이던 17대 국회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18대 국회에서는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20대 국회에서는 전·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역 국회의원으로 문재인 정권에서도 아킬레스건으로 등장하고 있는 인사청문회 통과의 최적 인물이다. 여기에 충북 청원에서만 4선을 한 인사로 내년 총선에서 세대교체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점도 고려할 수 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변 의원은 이번 과기정통부 인사의 유력한 후보다. 다만 지역 정가에서는 한번 믿음을 준 인사를 꾸준히 쓰는 문재인 대통령의 성격상 친문재인 계열이 아닌 변 의원의 입각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변수다.

최재유 전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사진제공=미래부>

◆ 최재유 전 차관도 거론, 부처 내 신망 높아 강점
    전 정권 인사로 현 정권서 등용 안된 점이 약점

최재유 전 차관도 부처 내부에서는 거론되고 있다.

최재유 전 차관은 1962년생 58세로 고려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정보통신미디어정책학 석사를 취득했다.

최 전 차관은 1984년 제27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정보통신부 전파방송정책국 전파방송총괄과장,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국 국장,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조정실 실장,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융합실 실장,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조정실 실장을 지나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을 지냈다.

정통 관료로 부처 내 신망이 높고 정통관료로 인사청문회 통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전 정권 인사로 문재인 정부 내에서는 등용된 바 없는 인사여서 중책을 맡길지는 미지수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