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영상 부동산

속보

더보기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다시보기] 재개발·재건축 필연적인 '서울'…슈퍼부동산이 답!

기사입력 : 2019년07월16일 11:01

최종수정 : 2019년07월16일 11:02

[서울=뉴스핌] 최용준 인턴기자 =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지난 3화에서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서울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4화 지금 시작합니다.


서울에 인구 많은 건 다들 아시죠? 공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모여 살기 때문에 지속적인 주택 공급 어려운 구조입니다.

공급을 하기 위해서는 주택을 부수고 다시 지어 일반 분양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재개발·재건축이 필요하지만 정책적 이유와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이뤄지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울에는 주택 공급은 부족하고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공급이 부족한 현상황이 지속되어 수급 불균형을 초래할 가능성이 큽니다.
장용동 부동산 대기자는 이런 상황에서 서울 부동산 투자는 매력적이라고 평가합니다. 

약세를 보이는 시장을 살펴 집을 마련할 기회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존 주택시장이 활발하게 올라가면 신규 분양시장도 따라서 올라가게 됩니다.

장용동 부동산 대기자는 집값이 많이 떨어진 지역의 주택 가격이 오를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가격이 다시 오를 수 있는 슈퍼 부동산들을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재건축 아파트는 2~3억씩 가격 변동이 크기 때문에 적정가격 측정이 어려운데요.
반면, 신규 분양시장은 분양가가 정해져 있어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됩니다.
신규 분양시장이 아닌 경우 재건축 호재가 있는 곳이 가치가 높습니다.

전세로 거주하는 사람들은 집을 팔아야 하나 걱정할 수 있는데요. 
전세 가격과 매매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고, 변화 신호는 전세시장부터 찾아온다고 합니다.

서울에 주택 공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서울 전세가격이 불안해집니다. 

올해 전세가는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앞으로는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용동 부동산 대기자는 '내 집 마련 수요층들은 올해와 내년을 유심히 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합니다.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3화와 4화에서 수도권과 서울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잘 따라오셨나요?
다음 시간에는 돈이 되는 부동산은 어떤 것들인지 해당 지역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부동산 전문가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 합니다!

 

[영상 다시보기▼]

 

robinjun8168@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