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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김성준 후폭풍, SBS '시사전망대' 폐지→8뉴스서 보도 "불미스런 사건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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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김성준 SBS 전 앵커가 지하철 불법촬영 혐의로 입건되면서 SBS에서 퇴사했지만 후폭풍은 이어졌다. 진행하던 라디오 '시사전망대'는 폐지됐고 8뉴스에서는 그의 사건에 유감을 표했다.

SBS 측은 8일 방송된 '8뉴스' 클로징 멘트를 통해 "지난 3일 지하철역에서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김성준 전 논설위원 사표를 오늘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성원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에 대해 시청자분들에게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 입장을 밝혔다.

[사진=SBS 8뉴스]

앞서 김성준 전 앵커는 지하철역에서 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불법촬영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SBS에 사의를 표했고 SBS는 그의 사표를 8일 수리했다.

SBS에서 8일 그의 사직을 발표한 후 후속 조치는 비교적 빠르게 진행됐다. 이날 김 전 앵커 대신 ‘시사전망대’를 진행한 SBS 이재익 PD는 “청취자 여러분에게 먼저 사과의 말을 전한다. 그간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온 김성준 SBS 논설위원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퇴사하게 됐다. 같은 조직원으로서 죄송하고 부끄럽다”며 “오늘 ‘시사전망대’가 마지막 방송이다”라고 알렸다.

김 전 앵커가 진행하던 ‘시사전망대’는 SBS 개국 이듬해인 1991년 3월부터 러브FM에서 방송돼온 장수 시사프로그램이다. ‘서울전망대’와 ‘SBS 전망대’를 거쳐 29년간 자리를 지켰다. 김 전 앵커는 2017년 9월부터 ‘시사전망대’를 진행했지만 불미스럽게 하차하게 됐다. 이 시간대에는 ‘한낮의 BGM’이라는 음악 프로그램이 한 달간 방송된다.

김성준 전 SBS 앵커 [사진=SBS 8뉴스]

김성준 전 앵커의 충격적인 불법촬영 혐의에 SBS도 충격파를 피해갈 순 없었다. 그는 1991년 SBS에 입사해 보도국 기자를 거쳐 앵커, 보도본부장까지 역임한 인물이다.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SBS 메인 뉴스인 '8뉴스' 메인 앵커로 활약했고, 2016년에도 '8뉴스' 메인 앵커로 나서며 SBS 뉴스의 간판으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2017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대선을 코앞에 둔 민감한 시기에 SBS '8뉴스'에서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오보가 나오며 보도본부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직과 메인 앵커에서 물러났다. 이후 그해 8월부터 앵커 겸 논설위원으로 재직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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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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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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