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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일본여행 사진 SNS에 올렸다가…"시의 적절치 않다" 비난에 모두 삭제

기사입력 : 2019년07월04일 16:41

최종수정 : 2019년07월04일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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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이시언이 일본여행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시의적절치 않다는 지적에 모두 삭제했다.

지난 3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스 도착 버스 타고 시작! 생일 기념 여행,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이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일본을 방문 중인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이시언 인스타그램]

이어 4일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 배우 송진우와 아내 미나미 부부를 만나 찍은 사진도 추가로 올렸다. 이시언은 "미나미 부모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새 식구 송우미 아기 너무 귀여워. 건강하게만 자라주렴! 깜짝 생일파티도 감사합니다"는 글도 덧붙였다.

이시언은 별 의도 없이 생일을 맞아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보이지만, 잔뜩 냉각된 한일관계를 고려할 때 시의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여러 SNS 사용자들은 "지금 일본 불매운동이 이어지는 마당에 적절치 않다" "뉴스도 안 보고 사냐" "조용히 갔다 오는 게 나았다" 등 댓글을 적었다.

앞서 이날 일본 정부는 반도체 소재 등 한국 수출규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국내에서는 반일감정이 고조되는 분위기며, 일본 제품 불매 운동까지 벌어질 조짐이다. 이시언의 SNS 게시물이 난데없이 비난을 받은 이유다.

일각에서는 이시언 개인의 자유로운 여행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시언은 네티즌들이 댓글창에서 갑론을박을 벌이는 등 논란이 확대되자 일본여행 사진을 SNS에서 삭제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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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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