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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7월 금리인하' 다우-나스닥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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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강하게 뛰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이달 금리인하 기대가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미국과 중국의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가 저조한 가운데 시장은 5일 발표되는 고용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다우존스 지수 일간 추이 [출처=인베스팅닷컴]

무역 관련, 백악관에서는 양국 협상 팀이 조만간 회동을 갖고 주요 쟁점에 대한 해법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3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179.32포인트(0.67%) 오른 2만6966.00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22.81포인트(0.77%) 뛴 2995.82를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61.14포인트(0.75%) 상승하며 8170.23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다우존스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장 초반부터 주요 지수가 강한 상승 탄력을 보였다.

블룸버그를 포함한 주요 외신은 연준이 이달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 강세의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별도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온건파로 분류되는 인물을 연준 신임 이사로 지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는 크리스토퍼 윌러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 부총재와 주디 셸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회 미국 대표를 연준 신임 이사로 지명할 예정이다.

비둘기파 성향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는 인물이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 합류할 가능성이 이달 금리인하 베팅을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맥쿼리의 티에리 위즈만 전략가는 투자 보고서에서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전반에 걸쳐 통화완화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며 “금값이 상승한 상황에 주가 강세를 설명할 수 있는 다른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환율 조작 발언도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트윗으로 중국과 유럽이 환율 조작 게임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미국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무역 협상과 관련,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양국 협상 팀이 전화 통화로 주요 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고, 다음주쯤 직접 만나 담판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에 시행 중인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협상이 진행되는 기간에 인상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 지표는 부진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가 발표한 6월 민간 고용이 10만2000건으로 시장 전망치인 14만건에 미달했다.

상무부가 공개한 공자아 주문도 0.7% 감소했고, 시장조사 업체 마킷의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5를 기록해 전월 대비 0.6포인트 완만하게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분기 판매 실적 호조에 기대 7% 급등했고, 시맨텍은 경쟁사 브로드컴이 인수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22% 랠리했다. 반면 브로드컴은 4% 떨어졌다.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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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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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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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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