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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삼성전자 4주연속 순매수...기관, 레버리지ETF 대량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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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삼성전자만 4790억 순매수...4주 연속 1위
기관은 KODEX 레버리지 가장 많이 담아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지난주(6월24~28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코스피가 관망세를 유지한 가운데 외국인은 삼성전자, 기관은 코덱스(KODEX) 레버리지를 대량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6월24~28일) 외국인 순매수동향 [자료 = 한국거래소]

1일 한국거래소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6월 마지막주외국인투자자 순매수 1위는 삼성전자였다.

지난주 외국인들의 삼성전자 순매수액은 4789억6200만원으로 2위권인 코덱스 200(1847억1000만원), SK하이닉스(1391억6700만원)를 2배 이상 널찍이 따돌렸다. 최근 4주 연속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담았던 외국인은 6월 첫째주 457억1000만원, 둘째주 955억7700만원, 셋째주 1448억5800만원 등 매수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는 중이다.

이처럼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수요가 끊이지 않는 것은 실적 저점 통과 이후 반등에 나설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작용했기 떄문으로 풀이된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저점을 통과한 뒤 중장기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디스플레이(DP)와 가전(CE) 부문 호조가 반도체 부문 부진을 상쇄하며, 2020년 1분기 이후에는 반도체 수요 회복도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삼성전자 외에 △코덱스 200 △SK하이닉스 △셀트리온 △LG전자 △고려아연 △LG화학 △KBSTAR 대형고배당10TR △당10TR △한국금융지주 △한진칼이 상위 10위권을 형성했다.

기관투자자 순매수 1위는 2주 연속 코덱스 레버리지가 차지했다.

코덱스 레버리지는 코스피200지수 일간변동률의 양의 2배를 추구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코스피200지수가 일간 1% 상승시 2%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지수 하락시 손실폭도 2배로 확대된다.

지난주(6월24~28일) 기관 순매수동향 [자료 = 한국거래소]

이어 △카카오 △기아자동차 △하나금융지주 △삼성전자 우선주 △삼성SDI △SK텔레콤 △LG이노텍 △네이버 △ S-Oil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외국인 순매도 상위 10종목에는 △하나금융지주 △SK텔레콤 △CJ대한통운 △기아차 △넷마블 △웅진코웨이 △아모레퍼시픽 △KT&G △한국전력 △신한지주가 포함됐다.

기관 순매도 상위 10종목은 △코덱스 200 △코덱스 코스닥150 레버리지 △LG전자 △코덱스 200선물인버스2X △KBSTAR 대형고배당10TR △고려아연 △넷마블 △한국금융지주 △대한항공 △맥쿼리인프라로 집계됐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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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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