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연철 “남북정상회담, 물리적으로 한미정상회담 이전 가능”

기사입력 : 2019년06월21일 12:46

최종수정 : 2019년06월24일 17: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차 판문점회담은 하루 전 약속 잡아, 북에도 메시지 전달했다"
북한 비핵화 협상 다자구도화 두고서는 "남중북 협력 추진해야"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한미정상회담 이전 남북정상회담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시진핑 방북, 트럼프 방한 의미와 남북정상회담 전망은?’ 긴급 좌담회에 참석해 “판문점회담은 하루 전에 약속을 잡았다”며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도 않은 가운데 필요하고 바람직하다는 입장이고 이런 입장을 북에도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북한과의 소통도 이상 없다는 입장이다. 간담회에 동석한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성연락사무소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20일에도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이희호 여사 별세를 전후로도 접촉이 이뤄졌다”며 “김 장관은 한미정상회담 준비에 대한 접촉은 없었지만 남북간 접촉이 유지되는 만큼 소통에 이상은 없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진핑 방북, 트럼프 방한 의미와 남북정상회단 전망은?' 좌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6.21 leehs@newspim.com

김 의원은 이어 “북중정상회담 이후 북미 대화가 재개된 선례를 보면 앞으로의 북미회담과 남북관계에도 도움이 될 거라는 게 통일부 시각”이라며 “지난해 북중간 4차례 정상회담이 있었는데 회담 뒤에는 모두 북미 간 중요협상이나 북미관계의 진전이 이어졌다는 것이 근거”라고 전했다.

남북미가 주도해 온 북한 비핵화협상에 중국과 러시아가 합류하는 등 다자구도로 전환된 것에 대해서는 우려하는 입장이다. 김 장관은 “미중간 전략적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미간 협상 재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해야 한다”며 “한국도 남북중 협력도 진행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 보낸 쌀 5만t 분배과정이 불투명하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도 내놨다. 세계식량계획(WFP) 국제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는 만큼 배분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다.

김 장관은 “WFP는 상주인력 50명을 북한에 배치해뒀고 아주 높은 수준의 모니터링 능력을 갖춘 만큼 배분에서 논란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에 지원되는 쌀은 모두 도정을 거친 만큼 지원되자마자 당장 소비돼 비축하거나 전용될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김 장관은 전날 '장관 선배'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쓴소리를 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정 전 장관은 20일 "통일부 장관이 축사만 하고 다니는 것은 비정상"이라며 '6·15 공동선언 19주년 기념 특별토론회'에서 축사한 김 장관을 꼬집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