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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스타트업대상]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이륜+사륜, 통합 배송 역량으로 글로벌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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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제 1회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 대상 수상 영예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부릉 비행기, 드론, 선적 배송도 가능한 이른바 ‘부릉 월드’. 비용 효율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에서 '유니콘 비즈니스 모델 만드는 법'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대상' 포럼에서 '유니콘형 비즈니스 모델 찾는법'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의 유망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발굴의 새 지평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대한민국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대상'은 중소기업벤처부를 비롯한 7개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발굴 행사다. 2019.06.19 mironj19@newspim.com

메쉬코리아는 배달대행 서비스 '부릉(VROONG)'을 운영하고 있다. '부릉'은 고객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문을 하면 각지에 퍼져있는 배송기사들에게 알맞은 배차를 해 배달을 대행하도록 한 통합 배달 플랫폼 서비스다.

배달을 대행하는 배송 기사들과 배달서비스가 필요한 점주나 기업의 수요를 모두 만족시키는 B2B 체제로 운영 중이다.

최근 온라인 유통 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배송 경쟁력이 기업의 핵심 성공 요인으로 떠올랐다. 이를 메쉬코리아는 자체 개발하고 보유한 IT시스템, 배송 거점지, 배송 인력 등 인프라를 통해 물류 효율화를 이뤄내고 있다.

예컨대 기존 이륜차 대표 서비스로 불려온 퀵서비스의 경우 배송 경로 계획이나 동선을 사람이 계산했다면 부릉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으로 최적의 동선이나 운송수단을 선택한다. 부릉은 이 같은 시스템을 통해 배송 운송시간 오차 범위가 5분 내외에 불과하다.

또한 배송 인력인 ‘부릉 라이더’에 대한 관리도 메쉬코리아의 성공 비결이라는게 유 대표의 설명이다. 부릉은 현재 전국 450여 개 거점을 중심으로 1만5000여 명의 배송 기사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배송 물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유 대표는 “부릉은 ‘기사 섬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IT기술과 데이터 만으로 회사가 움직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보고 이를 본사에서도 항상 숙지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쉬코리아는 배송 사고가 나면 라이더가 직접처리 하지 않고 고객센터를 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 부릉몰에서 저렴한 가격에 배송물품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M캐쉬를 도입해 기사들이 현장에서 현금을 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유 대표는 향후 전 세계에 부릉 서비스를 알리겠다는 포부다. 유 대표는 “한국은 배송료를 내지 않는 문화로 이 같은 환경에서 배송플랫폼을 만드는 것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륜이든 사륜이든 가리지 않고 글로벌 코어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뉴스핌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에서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대상)을 수상했다. 급성장하는 이륜차 배송 시장에 IT기술을 접목해 라스트마일 배송을 고도화하고 배달 종사자의 고용 안전성에도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프로필]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유 대표는 1982년생으로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에서 수학과·금융경제학과를 전공했다. 귀국 이후, 이륜차로 배달하는 기사들과 배달대행을 원하는 점포를 이어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유 대표는 지난 2013년 메쉬코리아를 설립해 현재의 부릉을 탄생시켰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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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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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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