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에이치엔티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 ‘발레오’ 전임 CEO 7월 방한”

기사입력 : 2019년06월19일 09:54

최종수정 : 2019년06월19일 09: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율주행 사업 협의 등 회사경영 본격 참여 앞둬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에이치엔티는 프랑스 자율주행 전문 글로벌 기업 발레오(Valeo)의 전임 최고경영자(CEO) 티에리 모린이 회장에 내정된 데 이어 오는 7월 방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치엔티 회장 취임식과 함께 자율주행 사업 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해서다.

[로고=에이치엔티]

발레오는 시총 74억6000만 유로(약 9조 9200억원)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전세계 33개국에 11만 3600여명의 임직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186개의 제조공장과 59개의 연구개발(R&D)센터 및 15개의 유통 플랫폼도 확보하고 있다.

2018년 스위스 다보스포럼이 재정이 건전하고 연간 매출 10억달러 이상인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3위로 평가된 바 있다.

티에리 모린은 발레오의 재무 책임자 및 수석 부사장을 역임하며 발레오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CEO로 주목 받았다. 글로벌 특수화학 및 첨단소재 원료 회사 아케마(ARKEMA)의 이사직을 역임하는 등 전문 CEO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에이치엔티는 글로벌 기업에서 주요직을 역임한 티에리 모린을 필두로 자율주행 관련 신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3D맵핑을 3D맵핑 위치기반 사업서비스, 플랫폼 및 정밀지도 구축,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등 자율주행 관련 사업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ur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