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씨네톡] 모두의 성장 드라마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세바스찬(에이사 버터필드)에게 중요한 건 할머니 조세핀(엘렌 버스틴)과 과학자 벅민스터 퓰러의 ‘미래의 집’ 뿐이다. 그는 할머니의 과잉보호 아래 ‘미래의 집’ 돔 투어 가이드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탄산음료는 입에 대본 적조차 없고 우정, 사랑 따위는 다른 세계의 감정이다.

그런 세바스찬의 삶에 균열이 생긴 건 제라드(알렉스 울프)가 등장하고부터다. 아버지, 누나와 돔 투어를 온 제라드로 인해 할머니가 쓰러지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그날 이후 세바스찬은 할머니 몰래 제라드를 만나고 펑크 록에 눈을 뜬다. 

영화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 스틸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영화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는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성장 드라마다. 이야기를 끌고 가는 두 인물은 극과 극 성향을 지닌 사춘기 소년이다. 한 명은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소년, 다른 한 명은 매사 삐딱한 불량소년이다. 

아무런 접점도 없을 듯한 이들은 우연한 기회에 인연을 맺고 함께 격변하는 사춘기를 보낸다. 각자 처음 직면하는 인생의 시련 속에서 때로는 서로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고, 때로는 서로만이 이해할 수 있는 감정을 주고받는다. 이런 시간들을 거쳐 둘은 정신적으로 가족의 품에서 벗어나고 진짜 어른이 된다. 영화는 그 과정과 그 안의 고민을 담는데 집중한다.

사춘기 소년을 주인공으로 내세웠지만, 그들의 성장에 동행자가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가족이다. 아이의 말을 듣기보다 자신의 방식만이 옳다고 믿고, 이를 주입하고 강요하는 어른들 또한 일련의 사건, 사고를 통해 진정한 부모로 나아간다. 결국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는 청소년을 넘어 우리 모두의 성장담이다.

영화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 스틸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실제 1997년생 동갑내기인 에이사 버터필드와 알렉사 울프의 활약도 눈에 띈다. 아역배우로 데뷔해 ‘휴고’(2012), ‘엔더스게임’(2013) 등을 통해 성인 배우로 거듭난 에이사 버터필드가 세바스찬, ‘유전’(2018)으로 라이징 스타 알렉스 울프가 제라드를 각각 열연했다. 두 사람은 사춘기를 통과하는 소년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순정만화에서 나온 듯한 에이사 버터필드의 풋풋한 비주얼도 분명한 강점이다. 

피터 리볼시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지난해 봄 국내에 ‘콜바넴’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제작사 워터스 엔드 프로덕션과 프로듀서진이 참여했다. 오는 20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