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항공

속보

더보기

"바쁘다 바빠"...조원태·한창수, IATA 서울총회서 적극 활동 나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원태 회장, 의장직 수행...아버지 뒤 이어 IATA 집행위원 선출
한창수 사장 "하루 종일 면담"...스타얼라이언스 사장단 회의도 참석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국적 양대 항공사 수장들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를 맞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전 세계 항공산업 종사자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흔치 않은 기회인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 강화에 나서기 위해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가운데)이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75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2019.06.02 pangbin@newspim.com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대한항공 사장)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5차 IATA 연차총회' 개막식에서 의장에 공식 추대되며 적극적으로 회의를 이끌고 있다. 조 회장은 주관 항공사의 최고경영자(CEO)가 의장직을 수행한다는 룰에 따라 이번에 의장을 맡았다.

특히 조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아버지인 고 조양호 회장의 뒤를 이어 IATA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IATA 최고 정책 심의 및 의결 기구인 집행위원회는 전 세계 항공사 CEO 중 전문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선출된 31명의 위원과 사무총장으로 구성된다.

앞서 고(故) 조양호 회장은 지난 1996년부터 IATA 집행위원회 위원을 여덟 번 연임을 해왔으다. 조 회장의 별세로 공석이 생겼었으나, 그 자리를 아들인 조원태 회장이 다시 채우게 됐다.

조 회장은 전날인 1일엔 대한항공이 소속된 글로벌 항공동맹체 스카이팀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향후 2년간 스카이팀 회장단 회의를 이끌 의장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은 앞으로 스카이팀 회장단 회의 의제들을 사전에 검토하고 결정해 논의를 이끌게 된다.

그동안 스카이팀은 사무국이 의장 역할을 맡아 왔으나 올해부터 회원사 CEO 중 한명에게 의장직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조 회장이 첫 스카이팀 의장에 선출된 셈이다.

제프리 고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이사와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이 1일 환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도 IATA 연차총회에서 쉴 새 없이 글로벌 항공업계 인사들과 만나고 있다. 서울에 총출동한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최근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한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5차 IATA 연차총회' 개막식에 참석한 후 기자와 만나 "하루 종일 면담이 계속 있다"면서 "면담을 위해 지금 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 사장은 전날인 1일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 사장들과 만나 상호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타얼라이언스 사장단 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1997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이날 회의에는 28개 회원사 모두의 사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한 사장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사장단 회의에 참석해 "아시아나항공과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16년간 상호 협력 하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면서 "고객 편의와 서비스 효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모든 회원사의 탑승수속 카운터를 내년 7월 중 제1터미널 동편으로 전면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공항에는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에어캐나다, 에어인디아, 에바항공, 에어차이나, 에티오피아항공, 루프트한자, LOT폴란드항공,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터키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심천항공 등 13개 회원사가 취항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 사장은 "향후에도 스타얼라이언스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us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