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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연맹 등 국제기술 단체 중국 화웨이 회원자격 줄줄이 회복

기사입력 : 2019년05월30일 09:46

최종수정 : 2019년05월30일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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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매체 펑파이는 29일 와이파이(WiFi)연맹과 블루투스 기술협회, 반도체표준협회(JEDEC) 등의 국제 기술 표준 단체들이 모두 화웨이에 대한 회원 자격을 회복시켰다고 보도했다.

펑파이는 미국 상무부가 지난 5월 15일 화웨이를 거래금지 기업 리스트에 올린 뒤 이들 협회 단체들이 줄줄이 화웨이의 회원자격을 잠정 중단하고 사명도 홈페이지에서 삭제했으나 29일 현재 다시 회원 리스트에 사명을 올린 상태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WiFi 연맹도 29일 이 단체의 공식 홈페이지 회원사 리스트를 확인한 결과 잠시 사라졌던 화웨이 회사 이름을 다시 회원사 명단에 뚜렷dl 명기해놨다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 발표 후 블루투스 기술연맹(Bluetooth SIG)도 화웨이의 회원자격을 일시 중지시켰으나 29일 이 기구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회원 리스트에 다시 화웨이 이름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투스 기술 연맹은 1999년 프랑스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 주도하에 IBM과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모토로라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국제 무선 기술 표준 단체다.

또 반도체 표준협회 JEDEC도 일시 정지됐던 화웨이의 협회 회원 자격을 재차 회복시켰다.

화웨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총 400여개의 기술표준 단체에 가입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i-Fi 연맹이 중국 화웨이의 회원 자격을 다시 회복시켰다. 29일 현재 연맹 홈페이지 회원사 리스트에 화웨이 사명이 표기돼있다. [사진= 바이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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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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