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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사장의 반성..."한빛1호기 고장 딛고 안전운영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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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2019 한국원자력 연차대회서 기념사
"원자력 산업 발전은 전세계를 위해 중요"
한빛1호기 사태 사과도.."사고수습 주력"

[서귀포시=뉴스핌] 최온정 기자 = "한국에서 만든 원자력 발전소가 가장 안전하게 운영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2일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원자력 연차대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한수원은 최근 전남 영광의 한빛1호기 사태와 관련 원전 운영능력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다. 

22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한국원자력 연차대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19.05.22. onjunge02@newspim.com

정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내 원자력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세계를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정 사장은 "원자력 산업은 전세계에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공공재 성격도 있다"며 "한국에서 새로운 건설시장이 축소되더라도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이 세계를 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세계 원자력 산업을 위해 한국을 플랫폼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한국의 기술과 인력이 미래로 뻗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 사장은 이를 위해 차세대를 위해서 필요한 소형 원자로·미래형 원자로·핵 융합로 등의 연구에 필요한 공간과 예산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원자력이 전력생산 외의 목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원자력은 발전 이외에도 무한히 많은 시장이 있다"며 "원자력 발전은 나름대로 성장하고, 비발전 분야인 방사선·의료 부문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한빛1호기의 열출력 급증 및 수동정지 사건에 대해서는 "고장을 더 딛고 안전한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오기 직전까지 다섯개의 원전을 돌면서 직원들 격려하고 주민들도 만났다. 이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면 또 주민들을 만날 것"이라며 사후 수습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사장은 "이러한 노력을 해외에도 펼쳐서 한국에서 만든 원자력 발전소가 가장 안전하게 운영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 한국원자력연차대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22일에는 원자력 60주년 기념식도 함께 열렸으며,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김명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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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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