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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공동 대학생 아르바이트 1891명 모집

기사입력 : 2019년05월22일 10:01

최종수정 : 2019년05월22일 10:02

본청 425명, 자치구 자체 1466명 선발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특별시 앱’ 접수
7월 3일부터 7월 31일 까지 1일 5시간 근무

[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1891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1891명 중 서울시는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할 425명을 모집·운영하고 나머지는 자치구별로 별도 모집한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평균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아르바이트로 민원안내와 행정업무 보조, 도서관 보존서고 정비보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업무지원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신청 받아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대상자는 6월 14일에 발표한다. 근무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31일 까지로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서울시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한다.

전체 425명 중 특별선발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국가유공자와 자녀가 대상이다.

일반선발은 대학원생을 제외한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타 지역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이면 가능하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부서별 수요조사 결과와 신청자들의 본인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과 사업소에 배치될 계획이다. 아르바이트 신청방법과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은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와 서울시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다양한 시정경험을 통해 대학생들의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역량을 쌓아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뜻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orea20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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