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서울로 7017' 개장 2주년 기념 시민축제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5월15일 18:15

최종수정 : 2019년05월15일 18:15

19일 다양한 마켓‧공연, 21일 박원순 시장 참석 토크쇼 등
매일 평균 2만 명 방문, 재방문률 56%

[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서울시가 '서울로 7017' 개장 2주년을 맞아 19~21일간 고가상부와 만리동광장에서 시민마켓과 공연, 시민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서울로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19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는 고가상부 장미마당과 목련마당 구간에서 시민판매자 70팀과 함께 ‘이야기를 팝니다’라는 주제로 마켓행사가 진행된다.

리빙, 패션, 의류, 식음료, 예술품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구분된 구획과 물건에는 이야기를 결합해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 중에는 서울로 버스커즈팀들과 연계해 거리공연을 진행하며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열린다.

서울시는 19~21일 '서울로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로 전경 [사진=서울시]

2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는 마켓행사가 이어진다. 40여개의 부스와 쉼터, 참여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규모 상인들과 예술인들에게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10월 말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만리동광장에서는 박원순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쇼, 서울로 다큐영상 ‘서울로가 기회로’ 상영 등이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린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2017년 5월 개장 이후 2년이라는 시간동안 1700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 방문과 식물의 안정화,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서울의 명소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며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서울로 7017 개장 2주년 기념행사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철저한 식물관리와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도심 속 정원으로의 서울로, 문화적 명소로의 서울로로서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korea20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