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한·미 국방부, 오늘부터 6.25전사자 유해 공동발굴 착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국방부 중앙감식소장 방한…10일까지 공동감식 추진
남측 단독발굴 유해 분석, 미군 미수습 전사자 현황 공유
국방부 “한미 교류협력 지속 강화, 호국영웅 귀환에 최선”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한국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이 6.25 전사자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을 위한 한미 공동감식을 진행한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한미 공동 유해발굴 및 감식을 위해 미국 DPAA 중앙감식소장 버드 박사를 비롯한 관계자 5명이 방한했다.

지난 11월 한․미 공동감식간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의 중앙감식단장 버드 박사(오른쪽에서 두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방문해 공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한미 공동감식은 국유단이 창설된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국군과 미군 전사자에 대한 정밀감식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매년 2~4회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2월, 5월, 8월, 11월 등 총 4차례 공동감식이 진행됐다. 양국 관계자가 상대방 국가를 오가면서 진행된 공동감식을 통해 지난해에만 국군 전사자 65구와 미군 전사자 2구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렸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공동감식에 앞서 지난 4월 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미국 DPAA 조사팀 로빈슨 대위 등 12명이 방한한 가운데 한 달 간 경기 연천 등 10개 지역에서 한미 공동 조사를 진행했다”며 “과거 증언 및 전투기록을 바탕으로 미군 전사자들의 유해발굴 가능지역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 청취 등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공동 조사 결과 10개 지역 중 양주, 고령, 진주 등 3개 지역에 대해서는 미군 유해발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추가적인 조사 활동을 통해 발굴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화살머리고지 일대 동굴진지 내부에서 발굴된 유해를 현장감식하는 모습 [사진=국방부]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공동감식에는 국유단에서는 장유량 신원확인센터장 등 10명이 참여, 미국 측 관계자들과 공조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미 양국은 지난 2016~2017년 파주 지역에서 발굴돼 유전자 검사 결과 유럽계로 확인된 유해 3구와 DPAA의 미군 전사자 및 실종자 위치 정보를 통해 미군 유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2018년에 발굴된 유해에 대한 공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10일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방문해 동위원소(원자번호는 같지만 질량수가 다른 원소) 공동연구 진행상황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다”며 “동위원소 활용 유해 신원 확인 기법을 통해 뼈에 축적된 동위원소 비율을 분석, 전사자의 국적판정 및 신원확인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양국은 4월 1일 이후 발굴된 유해 90점과 유품 1만 2000여점에 대한 분석, 그리고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 비무장지대(DMZ)의 미군 미수습 전사자 현황 및 전사 위치 관련 정보 공유 등에 대해서도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유단 신원확인센터장인 장유량 박사는 “한미 공동감식은 양 기관이 서로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감식 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한미 간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하루 빨리 호국 영웅들이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