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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페르소나' 앨범, 초동 213만장 돌파…자체 신기록 달성

기사입력 : 2019년04월19일 08:50

최종수정 : 2019년04월19일 09:11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새 앨범 판매량 판매량이 일주일 만에 200만 장이 넘는 신기록을 세웠다.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는 19일 “지난 12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미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발매 시작 일주일(12~18일)간 총 213만48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4.17 kilroy023@newspim.com

이는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첫 주 최다 판매량이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3집 ‘러스 유어셀프 전-티어(LOVE YOURSELF 轉-Tear)’가 기록한 첫 주 100만3524장(5월 18~24일)을 두 배 이상 넘겼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의 예약 판매를 시작해 단 5일 만에 선주문 268만5030장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멜론, 벅스, 엠넷, 지니 등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8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수록곡 전곡이 한국 가수 최초로 ‘글로벌 톱 200’에 진입했다.

또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글로벌 톱 200’ 차트에서 3위, 미국 ‘톱 200’에서 4위로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국내 첫 컴백 무대를 펼쳤으며, 오늘(19일) KBS 2TV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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