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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리포트] 전기오토바이 시장, 국내외 기업 경쟁 '후끈'

기사입력 : 2019년04월17일 15:29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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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베트남에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기 오토바이 시장에 뛰어드는 기업 수가 늘고 있다고 베트남뉴스(VNS)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빈패스트 제조무역회사가 전기 오토바이 '클라라'를 선보이자 혼다와 티이라모터스, 페가 등 해외 유명 기업들이 수백여대의 비슷한 제품을 내놨다.

전기 오토바이 매장을 소유한 한 현지인은 사람들은 이제 전기오토바이를 선호한다며 "현대 기술을 사용할뿐 아니라 고장도 잘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외형과 퀄리티도 일반 오토바이와 다를 게 없다고 설명했다.

전기 오토바이는 시속 40~60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고, 한 번의 충전으로 50~90km(최대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소재, 기술, 배터리, 보험 정책 종류에 따라 1200만~6800만동(약 69만~333만원)까지 다양하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많은 제조업체가 제품에 최대 2년의 보험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더 질좋은 전기 오토바이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혼다 베트남은 지난달 'PCX 일렉트릭'이라는 새 상품을 선보였다. 이 전기 오토바이는 단일 충전으로 시속 30~35km로 최대 60km를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기까지 6시간이 소요된다.

빈패스트 제조무역회사의 클라라 [사진= 빈패스트 홈페이지]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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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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