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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공군부대 불시 점검…"5개월 만에 동원준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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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軍) 훈련 시찰 작년 11월 이후 5개월만
같은 날 부인 리설주와 함께 신창양어장 방문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군부대를 찾아 전투비행사들의 비행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군 훈련을 시찰한 것은 작년 11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16일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1017군부대 전투비행사들의 비행훈련을 지도했다"고 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부대 앞을 지나가다 추격·습격기연대의 비행훈련 실태를 료해하기 위해 갑자기 들렀다"며 "항공 및 반항공부문의 전투가 예고하고 진행되는 것이 아니므로 임의의 시각에 불의에 판정하고 군부대의 경상적(經常的) 동원준비를 검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전투기들을 이륙시켜 "공중전투 조작을 해보라"고 명령했다. 통신은 "군부대에 전투경보가 울리고 군부대장이 구령이 내려지자 추격·습격기들이 천둥소리와 함께 시뻘건 불줄기를 뿜으며 대지를 박차고 연속적으로 날아올랐다"고 묘사했다.

통신은 그러면서 "군부대 비행사들은 마치 이 순간을 기다리기라도 한 듯 최고사령관 동지 앞에서 자기들이 평시에 연마해온 비행술을 뽐내였다"고 선전했다.

통신은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이 광경을 지켜보고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그 어떤 비행전투 임무도 훌륭히 수행할 수 있게 준비된데 대해 대만족 표시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군부대에서 비행사들의 정신·육체적 및 기술적 준비를 잘 시키고 특히는 비행기들의 원성능을 회복하고 전투력을 한계단 끌어올리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 것이 정말로 대견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의 반항공·방어 임무를 믿음직하게 수행하고 있는 비행사들을 만나니 마음이 놓인다"며 "이 군부대는 훈련혁명 방침과 군사·정치 과업을 완벽하고도 정확하게 집행하고 있는 부대"라고 치하했다.

김 위원장은 아울러 "분계선·푯말, 철조망도 없는 하늘에서 무거운 육체적 부담을 이겨내며...(중략) 우리 비행사들이 있기에 인민들의 행복한 내일이 지켜지고 사회주의 조국은 줄기차게 전진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모든 비행사들이 조국과 인민의 기대를 한시도 잊지 말고 맡겨진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불굴의 매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김 위원장의 부대 방문에는 최룡해 국무위 제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김평해·오수용 당 부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등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동행했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김 위원장의 군 시찰은 당중앙위원회 작년 11월 신형 첨단전술무기 시험 지도이다.

한편 김 위원장은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같은 날 신창양어장을 방문해 '경제행보'도 이어갔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당의 양어정책을 끝까지 관철해 인민들과 인민군인들에게 맛좋고 영양가 높은 생선을 많이 먹이기 위해 그토록 마음 써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염원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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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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