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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오늘 청와대 앞서 의총...“박영선·김연철 임명강행 규탄”

기사입력 : 2019년04월09일 08:29

최종수정 : 2019년04월09일 08:30

오전 11시 30분 분수대 앞 예정
"박·김 강행은 국정 포기 선언"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자유한국당은 9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연다.

한국당은 긴급 의총에서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김연철 통일부 장관 임명 강행에 대해 규탄할 예정이다.

또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 및 최근 불거진 주영훈 경호처장의 무기계약직 직원 가사도우미 동원 의혹도 비판할 전망이다.

한국당은 7명의 장관 후보자 중 ‘절대 불가’를 선언한 박영선·김연철 장관에 대해 문 대통령이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한 데 대해 ‘국정 포기 선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두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공직 부적격자란 이런 것임을 집대성해 놓은 장이었다"면서 "'알고 내정했고 그 중 나았다'라니 문재인 정권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9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 해임 촉구 및 文정권 인사참사 규탄대회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의원들과 보좌관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3.29 yooksa@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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