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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시, 물광주사 의료기기 ‘더마샤인밸런스’로 중국 시장 출격

기사입력 : 2019년04월01일 14:45

최종수정 : 2019년04월01일 14:45

[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휴메딕스는 자회사 파나시가 물광주사 의료기기 ‘더마샤인 밸런스’를 중국에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더마샤인 밸런스 중국 런칭 행사. [사진=휴온스글로벌]

파나시는 지난 31일 중국 베이징 누오호텔에서 더마샤인 밸런스 중국 출시 행사를 열었다.

행사장에는 더마샤인 밸런스의 중국 총판매를 맡고 있는 임호 베이징 인터림스 회장과 양룽야 중국 해방군 총병원 피부연구소 소장 등 중국내 의료 미용 업계 관계자 및 피부과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더마샤인 밸런스 현지 키닥터(KeyDoctor,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인 양룽야 교수는 "더마샤인 밸런스는 짧은 시간 안에 넓은 부위 시술이 가능해 시술 편의성이 높고 빠른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나시는 베이징 인터림스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더마샤인 밸런스가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에서 허가를 획득한 정품을 강조하는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전개할 방침이다. 차별화된 시술 결과와 함께 내구성, 품질력, AS 등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종운 파나시 대표는 “더마샤인 시리즈는 전세계 에스테틱 의료장비 시장에서 1만대 이상 판매되며 물광이라는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중국 시장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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