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고흥군, 전문가 중심 축제 추진위원회 발족

기사입력 : 2019년03월19일 15:39

최종수정 : 2019년03월19일 15:40

관광전공 교수·축제기획·마케팅·여행업 등 전문가 비중 높여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18일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희성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1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군은 축제 추진위원 위촉 과정에서 우주항공축제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대표축제로 추진하는 유자·석류축제를 위해 관광전공 교수와 축제기획, 마케팅, 여행업, 관련단체 등 전문가 비율을 높였다.

고흥군 축제추진위원회 발족 및 위촉식 [사진=고흥군]

송귀근 군수는 “축제 하나만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지역의 브랜드를 높여가는 대표적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은 지역축제들이 있다”고 말하고, “우리군 축제가 이러한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희성 추진위원장은 “고흥군만의 차별화된 정체성과 콘텐츠를 가지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는데 위원회가 가진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고흥우주항공축제는 5월3일부터 5월5일까지 사흘간 나로우주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3D 프린팅과 코딩 프로그램, RC카 조종, 매직쇼, 특히 드론낚시・농구・장애물레이싱 등 드론 특성화 프로그램 체험 등 재미에 교육 효과까지 더한 과학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대인 나로우주센터 발사현장 견학을 킬러 콘텐츠로 내세워 전라남도 대표(최우수)축제로 도약한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순수과학체험 축제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jk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