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유럽

EU "이제 영국과 브렉시트 협상없다"…가능성 커진 '노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일 ‘노딜’, 14일 브렉시트 연기 표결 남아

[브뤼셀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유럽연합(EU)이 12일(현지시간) 영국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을 더이상 협상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영국 하원에서 진행된 테리사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 승인 2차 표결이 가결되지 않아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은 커졌다.

유럽연합기[사진=로이터 뉴스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의 브렉시트 협상가 마이클 바니어는 이날 영국 하원 표결 후 “EU는 (영국의) 탈퇴 합의를 도출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미 모든 것을 했다. 교착 상태 타개는 오로지 영국이 해결할 수 있다. 이제 우리의 ‘노딜’ 대비는 이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졌다”고 말했다. 

영국을 제외한 27개국 EU 특사들은 13일 오전 8시(GMT),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에 만나 브렉시트에 대한 차기 단계를 주제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날드 투스크 EU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장클로드 융커 EU집행위원장은 공동 성명을 내고 EU는 “합의에 도달할 수 있게끔 모든 가능한 일을 했다…이 이상 무엇을 더 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월 영국에서 부결된 브렉시트 합의안을 다시 EU 협상테이블에 내놓는 것은 사절한다며,영국이 경제 혼란을 피하기 위해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시한 연장을 요구해온다면 합의없이 EU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EU는 영국의 브렉시트 시한(3월 29일)을 언급, 불과 17일 남았다면서 ‘노딜’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또, “영국을 제외한 27개 회원국들은 영국이 탈퇴 시한 연장을 요구한다면 만장일치로 이를 승인하겠지만 영국이 신뢰할 만한 타당한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렉시트 시한 연기가 5월 24~26일에 있을 유럽의회 선거 진행에 차질을 빚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융커 EU집행위원장은 지난 11일, 영국은 늦어도 유럽의회 선거 하루 전인 5월 23일까지 EU를 떠나야 하며 그러지 못할 경우 유럽의회 선거에 동참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앞서 12일, 영국 하원은 또다시 브렉시트 합의안을 승인하지 않았다. 영국 하원은 이날 표결에서 반대 391표 대 찬성 242표로 메이 총리의 새 브렉시트 합의안을 거부했다. 영국 의회가 합의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노딜 브렉시트' 혹은 브렉시트 연기 상황에 직면했다. 

'노딜 브렉시트' 여부 투표는 13일 진행된다. 이마저 부결된다면 14일 브렉시트 연기 투표를 진행한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