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 국제유가·금속, 상승 여건있으나 뒷심 부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6일 오전 09시2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월 글로벌 원자재 가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24개 원자재 가격을 추종하는 스탠다드앤푸어스(S&P) GSCI 지수는 전월말 대비 1.7% 상승했다. 에너지 비중이 낮은 CRB지수는 4.5% 올랐다.

부문별로는 에너지와 산업금속이 각각 8.2%, 2.8% 상승했다. 반면, 농산물은 전월말 대비 3.9% 빠졌다.

품목별로 미국산 휘발유가 가장 큰 상승폭(+19.6%)을 나타냈다. 반대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한 품목은 소맥(-12.4%)이다. 

◆ 유가 약세 기조…상승세 지속 여부 불투명 

2월 국제유가는 투자심리 개선으로 2개월 연속 상승했다.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월말 대비 6.4% 상승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적극적 감산 의지 표명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과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조절 등의 영향으로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브렌트유(+6.7%)와 두바이유(+7.0%)도 상승했다.

미 휘발유 가격은 유가상승 및 저가매수 등의 영향으로 큰 폭 상승했다. 천연가스선물가격은 성수기 종료로 약보합(-0.1%)에 그쳤다.

국제금융센터는 유가 상승세 장기화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최근 긍정적인 요인의 부각에도 전반적으로 약세 기조가 여전하고 전 세계 경기둔화 우려도 지속되고 있어서다. 

사우디의 감산 의지와 글로벌 금융시장 회복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은 유가 상승 재료다. 미·중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지난해 연말의 유가 낙폭이 일부 만회되었고 경기 우려 등 하방요인도 상존하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또,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수요부진 등으로 올해 세계 원유수급이 공급과잉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자료=국제금융센터]

◆ 미·중 무역협상이 곡물 단기 상승 모멘텀…상승세 전환은 '글쎄'

2월 주요 곡물가격은 공급과잉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시카고거래소(CBOT) 소맥 선물가격은 전월말 대비 12.4% 내렸다. 러시아 등 공급호조와 높은 재고 수준, 미국 수출부진 등 요인이 가격을 끌어 내렸다. 미국의 겨울밀 경작면적 축소 전망과 중서부 한파 등 상승요인의 영향력은 크게 발휘하지 못했다. 대두는 중국의 미국산 수입 재개에도 공급호조로 하락(-1.9%)했다. 옥수수도 수급 안정으로 3.9% 떨어졌다.

런던 ICE선물거래소 원당가격은 브라질 생산 감소 전망에도 불구 차익매물로 보합마감했다. 커피는 세계 공급 호조, 헤알화 약세 등으로 10% 내렸다. 원면도 수요부진 등으로 하락(-3.6%)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단기 상승 모멘텀이 될 순 있겠으나 상승세로 전환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국제금융센터는 진단했다. 세계 수급 및 재고 안정, 남미 농업기상여건 개선 등 하방압력이 여전한 상황이어서다. 북반구 파종(4~6월)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된다.

[자료=국제금융센터]

비철금속, 상승세 여건 있으나 제한적 범위 

2월 비철금속은 2개월 연속 전품목 상승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가격은 전월말 대비 5.5% 올랐다. 미·중 무역협상 진전과 칠레 홍수에 따른 공급차질 등으로 8개월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니켈 가격도 브라질 발리(Vale) 회사의 생산차질 우려 등으로 강세(+4.6%)를 나타냈다. 알루미늄은 러시아 루살(Rusal) 제재 해제 등으로 공급과잉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강보합세(+0.1%)로 한 달을 마쳤다. 아연과 납가격도 투자심리 개선으로 상승했다.

금가격은 월 중반 10개월래 최고치인 온스 당 1340달러까지 올랐다가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 등으로 약보합(-0.6%) 마감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도 불구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고 차익매물 등 요인이 비철금속 가격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중 무역협상이 3월 내 타결할 가능성은 상승세 요인이지만 품목별로는 수급여건에 따라 상승률이 차별화될 것이고 차익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높아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wonjc6@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사진
"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이란 외무, 호르무즈 배타적 통제권 주장… 트럼프 위협 일축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배타적이고 전면적인 통제권이 자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와 해상 교통의 완전한 복구는 이란의 관할(책임) 하에 있다"며 "다른 어떤 국가나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합의와 상충되는 개입이나 새로운 체제를 만들려는 시도는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해협의 정상화 복귀를 지연시키는 한편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