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종합] 트럼프 “미·중 무역 협상 ‘굿딜’만 합의”, 정상회담 4월에 할 수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됐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다소 미뤄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거래 자체보다 미국인의 이익에 부합하는 ‘굿딜’을 강조하고 있고 협상을 마무리 지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정상회담 일정도 잡히지 않고 있다.

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무역 합의를 이룰 자신이 있냐는 질문에 “물론 나는 자신 있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좋은 거래가 아니면 나는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이 무역 합의에 긍정적이지 않으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만남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것에 대해 듣지 못했다”면서 “나는 우리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는 합의가 있든 없든 잘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 합의를 이루면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 무역 합의가 마무리되면 우리는 (주가의) 커다란 상승을 볼 것”이라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시각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빠른 합의보다 좋은 합의를 강조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제 이것은 시 주석과 베이징의 공산당 지도부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면서 “시간이나 장소가 아니라 우리가 미국인의 이익을 위하도록 제대로 합의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커들로 위원장은 “빠른 합의는 주가를 오르게 할 수 있겠지만 나는 이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빠른 합의가 아닌 좋은 합의를 원한다고 말했다.

협상이 시장의 기대보다 지연될 수 있음도 인정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것은 4월까지 갈 수 있다”면서 “우리는 2주 전 워싱턴에서 많은 합의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앞서 클리트 윌렘스 NEC 부위원장은 여전히 중국과 무역협상에서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으며 아직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만남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윌렘스 부위원장은 “우리는 그들과 매일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직 아무도 여행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테리 브랜스태드 중국 주재 미국 대사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미국이 아직 미·중 정상회담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했다.

브랜스태드 대사는 “양측은 상당한 진전이 있어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이것은 그것에 매우 근접했다는 의미”라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아직 그곳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CNBC와 별도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아무것도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상회담에 대해 많은 논의가 진행 중”이라면서 “2주 전 논의는 상당히 진전됐다”고 말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