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신임 안보전략비서관으로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을 임명했다.
노 비서관은 1963년생 서울 출신으로, 용산고와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노규덕 대변인 [사진=청와대] |
제21회 외무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주나이지리아대한민국대사관,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에서 서기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외교통상부 중국몽골과 과장을 거쳐 주미국대사관 참사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평화외교기획단장, 주나이지리아 대사를 역임하고 현재 외교부 대변인을 맡아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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